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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이른바 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해군이 동해에서 전격적으로 독도 방어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해군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동해 영토수호 훈련을 실시한다며, 이번 훈련에는 함정과 항공기, 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훈련 규모도 예년보다 커졌고,
훈련의 명칭도 지난해까지 사용해온 독도방어훈련 대신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또 다른 카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군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동해 영토수호 훈련을 실시한다며, 이번 훈련에는 함정과 항공기, 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훈련 규모도 예년보다 커졌고,
훈련의 명칭도 지난해까지 사용해온 독도방어훈련 대신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또 다른 카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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