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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이른바 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우리 군이 육해공 최정예부대가 참여하는 독도 방어훈련에 전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해군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동해 영토수호 훈련에 해군과 해경 함정, 공군 항공기, 육군, 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훈련에는 해군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포함해 해군 최정예로 꼽히는 제7기동전단, 또 육군 특전사들까지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에 투입된 전력은 예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두 배 정도 확대됐다며, 훈련 명칭도 지난해까지 사용해온 독도방어훈련 대신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이번 훈련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카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군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동해 영토수호 훈련에 해군과 해경 함정, 공군 항공기, 육군, 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훈련에는 해군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포함해 해군 최정예로 꼽히는 제7기동전단, 또 육군 특전사들까지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에 투입된 전력은 예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두 배 정도 확대됐다며, 훈련 명칭도 지난해까지 사용해온 독도방어훈련 대신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이번 훈련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카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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