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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 특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자유한국당에서 요구한 선거법 개정안 안건조정위 구성과 관련해 위원장의 권한으로 직접 위원을 지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의원은 여야 3당 정개특위 간사 회동이 끝난 뒤 안건조정위 구성 합의가 최종 결렬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또, 명확하게 규정된 안건조정위 활동 기한을 한국당이 엉뚱하게 해석해 시간을 끄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안건조정위 명단 제출 전에 활동 기한 확정이 먼저라면서 법 취지에 벗어난 행동을 할 경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 의원은 여야 3당 정개특위 간사 회동이 끝난 뒤 안건조정위 구성 합의가 최종 결렬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또, 명확하게 규정된 안건조정위 활동 기한을 한국당이 엉뚱하게 해석해 시간을 끄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안건조정위 명단 제출 전에 활동 기한 확정이 먼저라면서 법 취지에 벗어난 행동을 할 경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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