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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미국 고위당국자들이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우려하는 데 대해 구체적인 사안은 긴밀히 협의하고 있어 한미 간 안보 인식에 큰 차이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의 지소미아 관련 발언에 한미는 긴밀히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슈라이버 차관보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우리가 동북아에서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안보적 도전에 관한 문재인 정부의 심각한 오해를 반영하는 것일지 모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 대변인은 지난번 말했듯이 지소미아 종료와 무관하게 한미 간 긴밀한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완벽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랜들 슈라이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의 지소미아 관련 발언에 한미는 긴밀히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슈라이버 차관보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우리가 동북아에서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안보적 도전에 관한 문재인 정부의 심각한 오해를 반영하는 것일지 모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 대변인은 지난번 말했듯이 지소미아 종료와 무관하게 한미 간 긴밀한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완벽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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