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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함박도에 북한 병력 1개 소대가 투입된 것으로 파악한다며 해안포는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현재 함박도에 설치된 북한군의 장비는 우리 군이 확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장사정포 설치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화기는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언론에 보도된 대로 해안포 배치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함박도에 군사시설을 구축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NLL 인근 군사시설을 확인하고 탈북하는 주민을 확인하는 목적 등 여러 입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함박도 초소가 9·19 군사합의 위반 체결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군사합의 체결 전인 2017년부터 북한 군사시설 공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장관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현재 함박도에 설치된 북한군의 장비는 우리 군이 확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장사정포 설치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화기는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언론에 보도된 대로 해안포 배치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함박도에 군사시설을 구축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NLL 인근 군사시설을 확인하고 탈북하는 주민을 확인하는 목적 등 여러 입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함박도 초소가 9·19 군사합의 위반 체결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군사합의 체결 전인 2017년부터 북한 군사시설 공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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