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모레 평택 미군기지 첫 방문

강경화, 모레 평택 미군기지 첫 방문

2019.09.18.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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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모레(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공군기지와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합니다.

강 장관은 두 기지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한미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간 긴밀 공조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오산 공군기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등을 계기로 방문한 적이 있지만, 강 장관이 캠프 험프리스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 장관의 미군기지 방문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동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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