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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외교관인 딸에게 해외 공관 국정감사 때 딸의 지인을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천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국감에 자신이 담당할 유럽과 동유럽 일부 나라의 공관에 갈 예정이라며,
가까운 직원을 알려주면 돕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현직 외교관인 딸에게 보내는 상황이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외통위 소속인 천 의원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간 관련 국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논란이 일자 천 의원은 공개된 사진은 문자가 다 완성되지 않은 것이라며, 국정감사 질의에 도움을 받기 위해 딸에게 친한 외교부 직원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천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국감에 자신이 담당할 유럽과 동유럽 일부 나라의 공관에 갈 예정이라며,
가까운 직원을 알려주면 돕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현직 외교관인 딸에게 보내는 상황이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외통위 소속인 천 의원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간 관련 국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논란이 일자 천 의원은 공개된 사진은 문자가 다 완성되지 않은 것이라며, 국정감사 질의에 도움을 받기 위해 딸에게 친한 외교부 직원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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