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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며 단식 16일째를 맞았던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단식농성 천막을 지키던 중 의원총회를 마치고 농성장을 찾은 한국당 동료 의원들에 의해 들 것에 실려 구급차에 태워졌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의원이 병원에 가는 것을 거부했지만 정밀진단을 받도록 조치했다며 이 의원은 국정감사 이전인 내일까지 단신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조국 장관에 대한 임명 철회를 촉구하면서 지난 15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의원은 오늘 단식농성 천막을 지키던 중 의원총회를 마치고 농성장을 찾은 한국당 동료 의원들에 의해 들 것에 실려 구급차에 태워졌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의원이 병원에 가는 것을 거부했지만 정밀진단을 받도록 조치했다며 이 의원은 국정감사 이전인 내일까지 단신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조국 장관에 대한 임명 철회를 촉구하면서 지난 15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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