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日고래잡이 비난..."멸종위기 초래"

北신문, 日고래잡이 비난..."멸종위기 초래"

2019.10.21.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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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일본이 상업적 고래잡이를 재개해 고래의 멸종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정세론 해설에서 고래의 종 가운데서 과반수가 멸종 위기라고 소개하며 원인인 고래잡이를 논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31년 만에 재개된 상업용 고래잡이를 두고 일본 정부는 고래잡이 업자들에게 보조금까지 지출하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이를 엄중히 문제시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6월 30일 상업적 고래잡이를 억제하는 국제포경위원회에서 공식 탈퇴하고 31년 만에 상업적 목적의 고래잡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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