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前국방차관 "한미일, 미사일 방어 협력 강화해야"

미 前국방차관 "한미일, 미사일 방어 협력 강화해야"

2019.10.30.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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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플러노이 전 미국 국방차관이 한미일 3국 간 미사일 방어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플러노이 전 차관은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미래 국방 태스크포스가 연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RFA와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플러노이 전 차관은 한국과 일본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하도록 계속 협력해야 한다며 해당 지역과 미국 본토에 있는 미국의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도 계속 현대화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 능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추가 대북 제약을 논의하면서 북한에 재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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