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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靑 회동, 감정 격해지고 고성 오고 가기도"
('황교안 대표와 손학규 대표가 설전이 있었다’ 라고 보도가 있었는데…)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어제 분위기는 부드럽고 진지했지만, 현안에 대해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했어요. 그 과정에서 감정이 좀 격해지기도 하고 고성이 오고 가기도 했습니다.
(중략)
'패스트트랙에 자유한국당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은 잘못'이라고 강하게 반발을 했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 '협상에 응하지 않아 놓고 무슨 소리냐'라고 이해찬, 심상정, 손학규, 저까지 포함해서 그러니까 1 대 4 구도가 된 속에서 볼멘소리처럼 되다가 손 대표가 '정치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하면서 감정이 폭발했습니다.
(중략)
좀 소리가 커졌어요. 그래서 황 대표가 '우리도 안을 냈지 않느냐, 법안을, 냈는데 왜 그건 논의도 협의도 않고 일방적으로 지금 밀고 가지 않느냐.” 라고 그것에 대해서 또 '그게 법안이냐' 손 대표가 이야기를 하니까 '그게 라니요!' 하면서 좀 격해졌죠. 대통령께서 뜯어말리고 저도 냉정을 찾으시라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황교안 대표와 손학규 대표가 설전이 있었다’ 라고 보도가 있었는데…)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어제 분위기는 부드럽고 진지했지만, 현안에 대해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했어요. 그 과정에서 감정이 좀 격해지기도 하고 고성이 오고 가기도 했습니다.
(중략)
'패스트트랙에 자유한국당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은 잘못'이라고 강하게 반발을 했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 '협상에 응하지 않아 놓고 무슨 소리냐'라고 이해찬, 심상정, 손학규, 저까지 포함해서 그러니까 1 대 4 구도가 된 속에서 볼멘소리처럼 되다가 손 대표가 '정치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하면서 감정이 폭발했습니다.
(중략)
좀 소리가 커졌어요. 그래서 황 대표가 '우리도 안을 냈지 않느냐, 법안을, 냈는데 왜 그건 논의도 협의도 않고 일방적으로 지금 밀고 가지 않느냐.” 라고 그것에 대해서 또 '그게 법안이냐' 손 대표가 이야기를 하니까 '그게 라니요!' 하면서 좀 격해졌죠. 대통령께서 뜯어말리고 저도 냉정을 찾으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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