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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한 뒤 이른바 협치를 위해 야당의 전·현직 의원 5~6명에게 입각을 제안했지만, 모두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당시 여권의 핵심 인사가 직접 의원들에게 입각 제의를 했지만 모두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과 새누리당 출신 이종훈 전 의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직을, 다른 두 전·현직 의원에게는 주중국 대사와 환경부 장관 자리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유한국당 중진 의원에게도 입각 제의를 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주 금요일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전·현직 야당 의원들에게 입각부터 다양한 제안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권 관계자는 당시 여권의 핵심 인사가 직접 의원들에게 입각 제의를 했지만 모두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과 새누리당 출신 이종훈 전 의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직을, 다른 두 전·현직 의원에게는 주중국 대사와 환경부 장관 자리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유한국당 중진 의원에게도 입각 제의를 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주 금요일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전·현직 야당 의원들에게 입각부터 다양한 제안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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