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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이른바 지소미아에 대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입장이 일본과 완전히 똑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해리스 대사의 어머니가 일본 사람이라 외갓집을 생각한다면서, 일본의 수출규제는 그대로 두고 우리에게만 지소미아 연장을 요구하는 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리스 대사의 언행은 상식을 벗어난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 아닌 만큼 당당한 외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과 관련해 위기를 돌파하려고 택한 것이지만 국민들은 코미디로 본다며, 지금은 단식을 할 때가 아니라 쇄신을 할 때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해리스 대사의 어머니가 일본 사람이라 외갓집을 생각한다면서, 일본의 수출규제는 그대로 두고 우리에게만 지소미아 연장을 요구하는 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리스 대사의 언행은 상식을 벗어난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 아닌 만큼 당당한 외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과 관련해 위기를 돌파하려고 택한 것이지만 국민들은 코미디로 본다며, 지금은 단식을 할 때가 아니라 쇄신을 할 때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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