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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법안 철회를 주장하며 단식을 이어가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유감이라면서 단식을 풀고 협상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 원내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가 단식을 오래 할수록 한국당의 입장이 강경해질 수밖에 없어 협상의 중대한 난관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선거법 개정은 반드시 여야 간 합의로 이뤄져야 하지만, 합의되지 않는다면 패스트트랙 원안대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각 국회의원 양심에 따라 당론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 원내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가 단식을 오래 할수록 한국당의 입장이 강경해질 수밖에 없어 협상의 중대한 난관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선거법 개정은 반드시 여야 간 합의로 이뤄져야 하지만, 합의되지 않는다면 패스트트랙 원안대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각 국회의원 양심에 따라 당론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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