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형철 비서관 사의 표명 사실 아냐"

靑 "박형철 비서관 사의 표명 사실 아냐"

2019.11.28. 오전 09: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청와대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최근 사의를 밝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자신이 아는 한 박 비서관은 최근 사의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예전에 사의를 표명한 적은 있지만 논란이 불거진 최근에 사표를 낸 사실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박 비서관은 현재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비서관은 최근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비위 첩보 전달 등과 관련해 두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