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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개혁·개방으로 이끈 지도자 덩샤오핑처럼 과감한 경제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오늘 제재 속의 북한경제, 밀어서 잠금 해제 출판 간담회를 열고 김정은은 선대와 다르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지난해 4월 군사 우선의 국가전략 노선을 경제건설 우선으로 전환한 것을 언급하며 1978년 덩샤오핑이 사회주의 개혁·개방을 선언했을 때를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김정은이 금강산 시찰에서 선임자, 즉 김정일을 낮추는 놀라운 발언을 했다며, 조금씩 선대수령을 상대화하며 실용적인 자기 길을 가겠다는 뜻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오늘 제재 속의 북한경제, 밀어서 잠금 해제 출판 간담회를 열고 김정은은 선대와 다르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지난해 4월 군사 우선의 국가전략 노선을 경제건설 우선으로 전환한 것을 언급하며 1978년 덩샤오핑이 사회주의 개혁·개방을 선언했을 때를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김정은이 금강산 시찰에서 선임자, 즉 김정일을 낮추는 놀라운 발언을 했다며, 조금씩 선대수령을 상대화하며 실용적인 자기 길을 가겠다는 뜻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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