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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을 원천 무효로 규정하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정부 관계자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전대미문의 깜깜이 예산이자 초유의 밀실 날치기 예산이라면서 입법부를 포기한 문희상 의장은 의장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재원 정책위 의장은 4+1 협의체는 법적 근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정당성도 없는 불법적인 협의체라면서 예산을 도둑질한 도둑의 무리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언석 전략기획부총장은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은 필리버스터 대상인 만큼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준법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소속인 김수민 원내대변인도 불법 협의체에서 마련한 짬짜미, 날치기 예산이고 폭거라면서 예산안을 초법적으로 강행한 민주당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전대미문의 깜깜이 예산이자 초유의 밀실 날치기 예산이라면서 입법부를 포기한 문희상 의장은 의장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재원 정책위 의장은 4+1 협의체는 법적 근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정당성도 없는 불법적인 협의체라면서 예산을 도둑질한 도둑의 무리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언석 전략기획부총장은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은 필리버스터 대상인 만큼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준법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소속인 김수민 원내대변인도 불법 협의체에서 마련한 짬짜미, 날치기 예산이고 폭거라면서 예산안을 초법적으로 강행한 민주당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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