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南 외세의존 정책으로 남북관계 교착국면 처해"

北매체 "南 외세의존 정책으로 남북관계 교착국면 처해"

2019.12.19. 오전 08: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거침없이 나아갈 것만 같던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가 남한 당국의 외세 의존정책으로 교착국면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은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 기울여왔지만 남한 당국이 선의의 손을 뿌리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외세 공조, 외세 추종에 극성스럽게 매달리는 남한 당국의 어리석은 처사 때문에 힘들게 마련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소중한 기회들이 날아가고 있는 것은 격분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한미 대북제재 공조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등을 이행하지 않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민족 공조를 우선할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