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진영·김현미·유은혜, 오늘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

박영선·진영·김현미·유은혜, 오늘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

2020.01.03.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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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을 겸직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3명이 오늘(3일)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민주당은 4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3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재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직접 불출마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관계자는 교육과 부동산 같은 현안이 많고 공직자 사퇴 시한인 오는 16일 전까지 후임자 물색이나 개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시 4선인 진영 행전안전부 장관도 불출마를 확정했지만, 선거관리의 주무 부처 수장으로서 오해를 막기 위해 행사에는 불참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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