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법무부 검찰국장 출신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좌천된 검찰 고위직 인사들에게 조롱과 독설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자신의 주장과 관련해 문자 내용을 입수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검찰 관계자로부터 이 지검장의 문자를 받았다는 강남일 전 대검찰청 차장이 상당히 불쾌하고 황당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자회견을 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윤 지검장이 좌천된 검찰 간부들에게 조롱 섞인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지검장은 해당 문자를 공개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문자를 받은 강 전 차장 역시 주 의원에게 해당 문자 내용을 알려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 의원은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검찰 관계자로부터 이 지검장의 문자를 받았다는 강남일 전 대검찰청 차장이 상당히 불쾌하고 황당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자회견을 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윤 지검장이 좌천된 검찰 간부들에게 조롱 섞인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지검장은 해당 문자를 공개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문자를 받은 강 전 차장 역시 주 의원에게 해당 문자 내용을 알려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