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말말말] "해리스 대사, 내정간섭 발언"

[설훈 /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평화 중재자가 아닌 당사자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우리 정부의 남북관계 진전 구상에 대해서 '제재 잣대'를 들이댄 것에 대해서는 엄중한 유감의 뜻을 표명합니다. 개별 관광은 제재 대상도 아닐뿐더러 내정 간섭 같은 발언은 동맹 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부동산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정책은 하나같이 국민을 괴롭히는 것뿐입니다. 정권이 정책 내놓을 때마다 국민 사이에서는 '무능한 너희 때문에 못 살겠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8번의 엉터리 대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집값을 잔뜩 올려놓은 문재인 정권입니다. 무능한 정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규제와 금지뿐입니다.

[하태경 / 새보수당 책임대표]
양당 간 협의회는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시민 사회 함께 참여하는 혁신통합위를 약화 시키지 말자는 주장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결혼하자며 양가 상견례는 거부하고 일가친척 덕담 인사만 다니겠다는 겁니다. 만약 새 보수당을 우리가 죽음의 계곡을 건너며 지켜온 개혁 보수 가치를 총선용 포장쯤으로 여기고 이용하려는 것이라면 당장 꿈 깨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