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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교역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국제무역센터 수출입 현황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러시아에서 4천2백만 달러어치를 수입했으며, 이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천만 달러가량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북한이 러시아에 수출한 금액은 231만 달러로 2018년 수출액보다 30만 달러가량 증가했습니다.
방송은 북한이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물품은 광물성 연료로 석유제품의 비중이 가장 크고, 동물성 기름, 제분 제품이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방송은 국제무역센터 수출입 현황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러시아에서 4천2백만 달러어치를 수입했으며, 이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천만 달러가량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북한이 러시아에 수출한 금액은 231만 달러로 2018년 수출액보다 30만 달러가량 증가했습니다.
방송은 북한이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물품은 광물성 연료로 석유제품의 비중이 가장 크고, 동물성 기름, 제분 제품이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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