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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3월과 4월로 예상되는 한미연합훈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정된 규모와 방식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육·해·공군 지휘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새해 업무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해 3월에서 4월 규모를 한미 군 당국 협의로 규모를 조정해 시행했던 한미연합지휘소훈련처럼, 올해에도 훈련 규모를 조정할 방침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가적·외교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 한미 간 협의를 거친 범위 내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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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육·해·공군 지휘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새해 업무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해 3월에서 4월 규모를 한미 군 당국 협의로 규모를 조정해 시행했던 한미연합지휘소훈련처럼, 올해에도 훈련 규모를 조정할 방침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가적·외교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 한미 간 협의를 거친 범위 내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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