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크루즈선 탑승 뒤 귀환 7명 격리 생활 시작

日 크루즈선 탑승 뒤 귀환 7명 격리 생활 시작

2020.02.19. 오후 3: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의 우리 국민과 가족 일부가 2주간 격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국민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 등 7명은 오늘 새벽 6시 반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25인승 버스를 타고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음압 격리실이 설치된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에서 격리 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입국 직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검사를 받은 결과 아무도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