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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주한미군이 장병들의 대구 방문을 금지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한미군은 오늘 페이스북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어제 대구 코로나19 발병으로부터 군 전력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경우 장병의 대구 방문을 금지하고 미군 장병 가족이나 군무원 등 직원에게도 대구 방문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대구 미군기지의 학교·아동 보육 시설은 오늘 현재 문을 닫았고, 미군은 내일 휴업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주한미군 사령부 지침에 따라 대구 미군기지는 직원들에게 오후 1시까지 출근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한미군은 오늘 페이스북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어제 대구 코로나19 발병으로부터 군 전력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경우 장병의 대구 방문을 금지하고 미군 장병 가족이나 군무원 등 직원에게도 대구 방문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대구 미군기지의 학교·아동 보육 시설은 오늘 현재 문을 닫았고, 미군은 내일 휴업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주한미군 사령부 지침에 따라 대구 미군기지는 직원들에게 오후 1시까지 출근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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