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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 정당 참여를 공식 반대한 김해영 최고위원 발언을 공식 회의록에서 삭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김해영 최고위원의 관련 발언을 민주당 최고위 회의록에서 삭제한 뒤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자들에게 발송했다가 이후 논란이 일자 뒤늦게 추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김 최고위원이 발언 당시 개인 의견이라고 밝혀 실무진이 이를 삭제한 것이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위원의 발언을 회의록에서 삭제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김 최고위원도 처음 겪는 일이라며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에서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는 명분이 없어 민심이반이 예상된다며, 이를 추진하려는 당 행보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은 오늘 김해영 최고위원의 관련 발언을 민주당 최고위 회의록에서 삭제한 뒤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자들에게 발송했다가 이후 논란이 일자 뒤늦게 추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김 최고위원이 발언 당시 개인 의견이라고 밝혀 실무진이 이를 삭제한 것이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위원의 발언을 회의록에서 삭제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김 최고위원도 처음 겪는 일이라며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에서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는 명분이 없어 민심이반이 예상된다며, 이를 추진하려는 당 행보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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