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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상연 앵커, 강진원 앵커
■ 출연 : 성일종 /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서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곧이어서 성일종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과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의원입니다.
[앵커]
의원님, 조금 전에 민주당 강훈식 의원님 얘기도 들어봤는데 지금 저희가 속보로도 전해 드렸지만 코로나19 추경, 정부안대로 11조 7000억 원 여야 합의를 봤다라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직 본회의 표결이 남기는 남았지만 통합당 쪽에서 주로 요구했던 안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죠.
[성일종]
이번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정부가 가져온 추경예산은 원칙의 큰 틀에서 합의가 이루어졌고요. 저희가 또 요구한 것은 3조 원 내부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해서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하자. 그래서 3조를 삭감해서 1조는 지금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있는 대구경북에 배분하고요. 2조 원은 취약계층. 노인이라든가 장애인 같은 취약계층에 마스크라든지 또 맞벌이 부부들이 지금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들이 지금 휴원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 대한 아이돌봄 3종 세트 지원하는 거하고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긴급자원 같은 꼭 필요한 곳에 쓰자. 그래서 지금 그런 자원들이 배분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아마 이번 추경 속에 정부가 가져왔었던 상품권 같은 선심성 총선용의 예산들을 잘 봐서 조정을 하자 해서 그게 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통합당에서는 핀셋 지원이 필요하다. 실질적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던 것 같고요. 물론 지금 상황에서 조금 이른 감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2차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도 통합당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성일종]
2차 추경은 지금 현재 단계에서는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올해 예산이 512조 원이 편성돼 있거든요. 이 재정집행률, 편성되어 있는 이 돈을 쓰는 것도 1월달 현재 6.5%인가밖에는 못 쓰고 있거든요. 또 이번에 추경이 편성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준비되어 있는 이 돈부터 우선적으로 저희가 집행하면서 제일 급한 것은 우한 코로나19를 지금 빨리 종식시키는 겁니다. 이게 종식시켜야만 경제가 우선 사람들이 나와서, 국민들이 나와서 식당에도 가고 또 가게에도 가고 생업도 더 활발하게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우선 가장 급한 것은 코로나의 종식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 우선 종식해놓고 그리고 정부의 자정에 대한 집행률이라든가 또 경제 상황을 봐서 그 다음에 논하는 것이 맞지 지금 단계에서 벌써 추경을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코로나19 종식과 기존에 잡혀있는 돈을 먼저 집행하는 게 우선이다라는 말씀이신 것 같고요. 이어서 총선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통합당에서도 공천 잡음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 사퇴에 이어서 황교안 대표가 영입에 공을 들인 김종인 전 대표도 선대위원장 고사를 했죠. 결국 그 과정에서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에 타격을 입지 않았나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우선 방송을 통해서 말씀드릴 것은 저희 황교안 대표께서는 이 공천과 관련돼서 일체 모든 권한을 공관위에 일임을 했죠. 그렇기 때문에 황교안 대표께서 천거하셨거나 가까운 분들도 어느 계파를 막론하고 아주 공정하게 심사가 됐다, 저는 그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천은 다 사람이 하는 거기 때문에 일정 부분에 대해서 고려 못한 부분들이 나온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황교안 대표가 이런 부분에 개입을 해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한 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국민들께서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리고요.
또 김종인 박사님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아주 거두의 경제학계라든가 또 실물경제에 있어서 큰 어른이시고 대단한 분이십니다. 아마 이러한 우리 당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셨다가 지금 아마 그런 것들이 주춤한 것 같은데 향후에 여러 가지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치라고 하는 것은 늘 항상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해야 되기 때문에 현재는 이렇게 거부를 하셨지만 또 앞으로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앵커]
앞으로의 공천 잡음을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중요해 보이고요. 이런 가운데 어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명단 발표가 보류가 됐습니다. 통합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원인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성일종]
저희 미래통합당하고 미래한국당은 자매정당인 건 분명하죠. 그래서 저희 당에 있던 분들이 나가셔서 대표와 또 사무총장도 지금 현재 맡고 계십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 대표께서 어느 당이든 공천에 대한 자율성을 다 드렸고 그에 대한 불개입 원칙을 정확하게 지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저희 당에서 영입을 했던 주요한 인사들이 미래한국당으로 비례후보로 천거를 해 드렸는데 이 순번에서 많이 뒤로 밀린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갈등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원래 공천은 좀 잡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미래한국당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아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면 물밑에서 아직 발표가 안 됐기 때문에 조율될지 어떨지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앵커]
또 하나 궁금한 게 민주당발 비례연합정당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민주당 쪽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비례연합정당은 다르다라는 입장인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일종]
궤변을 내놓아도 웬간한 궤변이어야죠. 국민들이 납득할 수준이 돼야 되고요. 저희는 공수처법과 선거법이 서로 맞교환을 하면서 장기집권을 가기 위한 큰 고속도로를 놓는 일이었기 때문에 지금 집권세력으로부터 이걸 막아야 되겠다 해서 저희는 처음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피력을 했고요. 그래서 패스트트랙에 태웠던 두 법을 저희가 그렇게 반대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에 여야의 협상 과정에 있어서 국민들께서 모르고 계신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에 선거법이 통과가 되면 저희 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자매정당을 만들어서 비례전문정당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거에 대한 모든 시뮬레이션을 해서 각 당이 차지하는 비례의석 수에 대해서도 청와대 정무수석한테도 설명을 했고요. 또 여권의 원내대표, 부대표를 다 저희 정책의장께서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얘기가 오고갔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심도 있게 이야기가 되면서 여당도 주춤했었죠. 그래놓고 무리하게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통과가 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집권여당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절대 비례정당 만들지 않겠다, 어떤 방법으로도 안 하겠다. 그러면서 저희 당이 비례정당을 만드니까 위성정당, 가짜정당, 의석을 도둑질했다. 참을 수 없는 험담과 저주로 일관했던 집권세력이 아무리 그래도 넘지 않아야 될 선이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약속한 게 있지 않습니까? 선거법은 규칙이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규칙을 자기들 마음대로 축구경기에서 규칙을 마음대로 바꿔놓고 축구를 하라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놓고 지금 와서 불리하니까 자기들이 말했었던 것, 또 자기들이 이야기했었던 것을 뒤집으면서 별의별 궤변을 늘어놓는다고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굉장한 배신이자 무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성일종 의원님, 저희가 앞서 강훈식 민주당 대변인도 연결했는데 비슷한 시간, 같은 시간을 분배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성일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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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성일종 /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서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곧이어서 성일종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과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의원입니다.
[앵커]
의원님, 조금 전에 민주당 강훈식 의원님 얘기도 들어봤는데 지금 저희가 속보로도 전해 드렸지만 코로나19 추경, 정부안대로 11조 7000억 원 여야 합의를 봤다라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직 본회의 표결이 남기는 남았지만 통합당 쪽에서 주로 요구했던 안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죠.
[성일종]
이번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정부가 가져온 추경예산은 원칙의 큰 틀에서 합의가 이루어졌고요. 저희가 또 요구한 것은 3조 원 내부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해서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하자. 그래서 3조를 삭감해서 1조는 지금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있는 대구경북에 배분하고요. 2조 원은 취약계층. 노인이라든가 장애인 같은 취약계층에 마스크라든지 또 맞벌이 부부들이 지금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들이 지금 휴원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에 대한 아이돌봄 3종 세트 지원하는 거하고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긴급자원 같은 꼭 필요한 곳에 쓰자. 그래서 지금 그런 자원들이 배분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아마 이번 추경 속에 정부가 가져왔었던 상품권 같은 선심성 총선용의 예산들을 잘 봐서 조정을 하자 해서 그게 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통합당에서는 핀셋 지원이 필요하다. 실질적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던 것 같고요. 물론 지금 상황에서 조금 이른 감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2차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도 통합당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성일종]
2차 추경은 지금 현재 단계에서는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올해 예산이 512조 원이 편성돼 있거든요. 이 재정집행률, 편성되어 있는 이 돈을 쓰는 것도 1월달 현재 6.5%인가밖에는 못 쓰고 있거든요. 또 이번에 추경이 편성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준비되어 있는 이 돈부터 우선적으로 저희가 집행하면서 제일 급한 것은 우한 코로나19를 지금 빨리 종식시키는 겁니다. 이게 종식시켜야만 경제가 우선 사람들이 나와서, 국민들이 나와서 식당에도 가고 또 가게에도 가고 생업도 더 활발하게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우선 가장 급한 것은 코로나의 종식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 우선 종식해놓고 그리고 정부의 자정에 대한 집행률이라든가 또 경제 상황을 봐서 그 다음에 논하는 것이 맞지 지금 단계에서 벌써 추경을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코로나19 종식과 기존에 잡혀있는 돈을 먼저 집행하는 게 우선이다라는 말씀이신 것 같고요. 이어서 총선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통합당에서도 공천 잡음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 사퇴에 이어서 황교안 대표가 영입에 공을 들인 김종인 전 대표도 선대위원장 고사를 했죠. 결국 그 과정에서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에 타격을 입지 않았나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우선 방송을 통해서 말씀드릴 것은 저희 황교안 대표께서는 이 공천과 관련돼서 일체 모든 권한을 공관위에 일임을 했죠. 그렇기 때문에 황교안 대표께서 천거하셨거나 가까운 분들도 어느 계파를 막론하고 아주 공정하게 심사가 됐다, 저는 그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천은 다 사람이 하는 거기 때문에 일정 부분에 대해서 고려 못한 부분들이 나온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황교안 대표가 이런 부분에 개입을 해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한 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국민들께서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리고요.
또 김종인 박사님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아주 거두의 경제학계라든가 또 실물경제에 있어서 큰 어른이시고 대단한 분이십니다. 아마 이러한 우리 당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셨다가 지금 아마 그런 것들이 주춤한 것 같은데 향후에 여러 가지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치라고 하는 것은 늘 항상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해야 되기 때문에 현재는 이렇게 거부를 하셨지만 또 앞으로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앵커]
앞으로의 공천 잡음을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중요해 보이고요. 이런 가운데 어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명단 발표가 보류가 됐습니다. 통합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원인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성일종]
저희 미래통합당하고 미래한국당은 자매정당인 건 분명하죠. 그래서 저희 당에 있던 분들이 나가셔서 대표와 또 사무총장도 지금 현재 맡고 계십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 대표께서 어느 당이든 공천에 대한 자율성을 다 드렸고 그에 대한 불개입 원칙을 정확하게 지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저희 당에서 영입을 했던 주요한 인사들이 미래한국당으로 비례후보로 천거를 해 드렸는데 이 순번에서 많이 뒤로 밀린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갈등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원래 공천은 좀 잡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미래한국당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아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면 물밑에서 아직 발표가 안 됐기 때문에 조율될지 어떨지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앵커]
또 하나 궁금한 게 민주당발 비례연합정당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민주당 쪽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비례연합정당은 다르다라는 입장인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일종]
궤변을 내놓아도 웬간한 궤변이어야죠. 국민들이 납득할 수준이 돼야 되고요. 저희는 공수처법과 선거법이 서로 맞교환을 하면서 장기집권을 가기 위한 큰 고속도로를 놓는 일이었기 때문에 지금 집권세력으로부터 이걸 막아야 되겠다 해서 저희는 처음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피력을 했고요. 그래서 패스트트랙에 태웠던 두 법을 저희가 그렇게 반대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에 여야의 협상 과정에 있어서 국민들께서 모르고 계신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에 선거법이 통과가 되면 저희 당은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자매정당을 만들어서 비례전문정당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거에 대한 모든 시뮬레이션을 해서 각 당이 차지하는 비례의석 수에 대해서도 청와대 정무수석한테도 설명을 했고요. 또 여권의 원내대표, 부대표를 다 저희 정책의장께서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얘기가 오고갔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심도 있게 이야기가 되면서 여당도 주춤했었죠. 그래놓고 무리하게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통과가 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집권여당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절대 비례정당 만들지 않겠다, 어떤 방법으로도 안 하겠다. 그러면서 저희 당이 비례정당을 만드니까 위성정당, 가짜정당, 의석을 도둑질했다. 참을 수 없는 험담과 저주로 일관했던 집권세력이 아무리 그래도 넘지 않아야 될 선이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약속한 게 있지 않습니까? 선거법은 규칙이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규칙을 자기들 마음대로 축구경기에서 규칙을 마음대로 바꿔놓고 축구를 하라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놓고 지금 와서 불리하니까 자기들이 말했었던 것, 또 자기들이 이야기했었던 것을 뒤집으면서 별의별 궤변을 늘어놓는다고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굉장한 배신이자 무시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성일종 의원님, 저희가 앞서 강훈식 민주당 대변인도 연결했는데 비슷한 시간, 같은 시간을 분배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성일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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