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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했다가 공천에서 배제된 가자평화인권당이 이에 반발하며 연합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자평화인권당 최용상 대표는 더불어시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당을 설립한 자신들을 더시민당이 이용만 한 뒤 문밖으로 쫓아냈다며 이는 23만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가자평화인권당은 더불어시민당에 소수정당 몫으로 비례대표를 냈지만, 비례 후보로 나선 최 대표가 앞선 박근혜 정부 행사에 사진이 찍혔다는 이유로 공천 거절을 통보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표는 민주당의 행태가 일본 아베 총리보다 더 나쁘다며 선거기간 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고 대여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가자평화인권당 최용상 대표는 더불어시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해 당을 설립한 자신들을 더시민당이 이용만 한 뒤 문밖으로 쫓아냈다며 이는 23만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가자평화인권당은 더불어시민당에 소수정당 몫으로 비례대표를 냈지만, 비례 후보로 나선 최 대표가 앞선 박근혜 정부 행사에 사진이 찍혔다는 이유로 공천 거절을 통보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표는 민주당의 행태가 일본 아베 총리보다 더 나쁘다며 선거기간 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고 대여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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