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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국민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주장과 관련해 정부 안은 지난주 결정한 대로 국민 70%에 지급하는 것이라면서도 향후 국회의 심의 과정에서 여야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3차 비상경제회의 결정에 따라 추경안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할 것이고 지원금이 하루속히 국민께 지급될 수 있도록 국회가 신속하게 심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부가 3차 비상경제회의 결정대로 추경안을 만들고 있고 그것을 빨리 심의하는 게 순서라면서 향후 심의 과정에서 예상되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 미리 입장을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추경안을 신속히 제출해서 하루속히 국민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음 주 14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해서 국회에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 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해 재난지원금을 빨리 지급해야 한다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가 신속하게 이뤄지면 긴급 명령권을 발동하지 않아도 속도는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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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3차 비상경제회의 결정에 따라 추경안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할 것이고 지원금이 하루속히 국민께 지급될 수 있도록 국회가 신속하게 심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부가 3차 비상경제회의 결정대로 추경안을 만들고 있고 그것을 빨리 심의하는 게 순서라면서 향후 심의 과정에서 예상되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 미리 입장을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추경안을 신속히 제출해서 하루속히 국민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음 주 14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해서 국회에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이 긴급 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해 재난지원금을 빨리 지급해야 한다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가 신속하게 이뤄지면 긴급 명령권을 발동하지 않아도 속도는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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