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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현역 4선 의원이 맞붙은 대구 수성갑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조사한 결과, 주 후보 지지율은 54.6%로 38.8%를 기록한 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 당일까지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5.9%, 상황이 달라지면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비율은 20%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 51.8%, 더불어민주당 29.9%를 기록했고, 국민의당과 정의당, 민생당이 뒤를 이었습니다.
비례 정당 지지율의 경우, 미래한국당이 46.4%로 가장 높았습니다.
뒤를 이어 더불어시민당 15.5%, 열린민주당 8.5%,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8.1%와 7.7%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대구 수성갑 유권자 511명이 응답했고, 유무선 비율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조사한 결과, 주 후보 지지율은 54.6%로 38.8%를 기록한 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 당일까지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5.9%, 상황이 달라지면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비율은 20%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 51.8%, 더불어민주당 29.9%를 기록했고, 국민의당과 정의당, 민생당이 뒤를 이었습니다.
비례 정당 지지율의 경우, 미래한국당이 46.4%로 가장 높았습니다.
뒤를 이어 더불어시민당 15.5%, 열린민주당 8.5%,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8.1%와 7.7%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대구 수성갑 유권자 511명이 응답했고, 유무선 비율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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