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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희]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총선 편, 오늘은 최아영 기자와 함께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최 기자, 오늘 나와 있는 곳 어디죠?
[최아영]
'부대찌개'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뒤에 역도 보이시죠. 바로 의정부갑에 나와 있습니다.
[우철희]
저희가 의정부 소식은 잠시 뒤에 전해드리고 총선 전체 판세와 관련해 들어온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
오늘 아침 윤리위원회에서 징계가 논의되고 있죠.
결과 나왔습니까?
[우철희]
네, 아직입니다.
차명진 후보는 세월호 유족을 향해 '텐트 성행위' 라는 막말로 윤리위에 제소가 됐죠.
앞서 세대 비하 발언으로 제명이 확정된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에 대한 제명 결정이 오전 9시 반쯤에 기자단에 공지됐던 것과 비교하면,
논의가 다소 길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는 물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여러 차례 국민께 고개를 숙인 만큼 '제명'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리위가 제명 결정을 하고 최고위가 확정하면 차 후보는 자동적으로 등록 무효 처리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 관악갑, 경기 부천 병, 수도권에서만 2곳에 후보 없이 총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차 후보는 어떤 결정이든 승복하겠다면서 재심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범여권에선 어제 무소속 민병두 후보가 사퇴를 결정하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 이렇게 밝혔죠?
[최아영]
민병두 후보 앞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했습니다.
어젯밤 자신의 SNS를 통해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고 민주당 장경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에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민주당 장경태 후보 지지 선언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애초 2등은 의미가 없고 만약 그렇게 될 것 같으면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겠다고 했는데, 이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오늘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 일찌감치 사전투표하고 지역 유세에 들어갔죠?
[최아영]
먼저, 오늘 대전으로 간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 오전 9시 반에 대전에서 사전투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오전 9시에 자신의 지역구인 구로에서 사전 투표 마쳤는데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투표할 예정인데 아직 사전투표는 안 했습니다.
대신 오늘은 천안 등 충청권 표심 잡기 나서고, 저녁엔 잊지 않고 자신의 지역구인 종로에서 유세할 계획입니다.
오늘 통합당도 바쁘게 움직이죠?
[우철희]
민주당이 충청 표심을 잡는다면 통합당은 서울과 경기 수도권에 화력 집중합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경기 북부권에 이어 서울 격전지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당 대표인 황교안 후보는 오늘 서울 종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당 지지를 거듭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과 민생당도 열심히 뛰고 있죠?
[최아영]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오늘 오전 9시 반에 지역구에서 투표 마쳤고요.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충청권으로 넘어가 한 표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토대종주 10일째를 맞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오늘은 세종에서 충남 천안까지 31.7㎞ 달립니다.
[우철희]
그럼 이제 저희가 나와 있는 의정부 얘기를 해보죠.
의정부는 미군이 오래 주둔한 데다가 접경 지역이다 보니 보수 성향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 또, 이 지역 현역 의원을 생각하면 또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최아영]
의정부갑은 의정부을보다 원도심인 데다가 오랫동안 군사도시로 자리매김해서 보수세가 강하다는 평인데요.
하지만 총선 결과는 그 반대였습니다.
지난 1990년대 들어 지금까지 7번의 총선에서 15대를 제외하고 문희상 의장이 무려 6선 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진영논리보다는 인물이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입니다.
[우철희]
실제 민심은 어떤가요? 최 기자가 직접 의정부 돌면서 얘기 들어봤죠?
[최아영]
역시나 당보다는 인물을 뽑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오랫동안 미군기지가 주둔해 있다 보니 지역개발을 원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의정부갑 유권자들의 표심 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유선숙 /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 아무래도 사람을 보고 찍어야지 당보고 찍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후보가 당선되면 이런 건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 있으세요?) 정말 지역을 위해서 귀를 많이 기울여 줬으면 좋겠어요. 경기가 너무 안 좋으니까 그런 부분 많이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상규 /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 당보다는 인물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 이유가 있으실까요?)의정부가 아무래도 한수이북 쪽이다 보니까 낙후돼 있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정말 이 지역을 위해서 일할 후보가 과연 어떤 후보인가를 생각하고 투표할 계획이에요.]
[우철희]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물이 중요한 곳인데, 이번에 어떤 인물들이 출마하는지, 각 후보의 출사표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후보 :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힘과 희망을 드리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파이팅!]
[강세창 / 미래통합당 '의정부갑' 후보 : 조국 사태 방지법 마련으로 불공정 입시를 보다 더 바로잡겠습니다. 파이팅!]
[문석균 / 무소속 '의정부갑' 후보 : 이번 선거는 누가 의정부를 위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 문석균입니다. 파이팅!]
[최아영]
먼저, 오영환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전략 공천한 인물입니다
소방관 출신으로 1988년생, 올해 32살로 매우 젊은데요.
어린이나 어르신 등 누구나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 취약계층 특별법을 1호 공약 들고 나왔습니다.
이에 맞서는 미래통합당에서는 강세창 후보 출마했습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문희상 의장과 맞붙어 아쉽게 패배했었는데요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는 입시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학서류 5년 보관 등 '조국사태 방지법' 만든다고 합니다.
[우철희]
또 여기에 무소속으로 나온 인물도 있죠?
바로 문희상 의장의 아들 문석균 후보인데요.
의정부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려다가 '아빠찬스' 논란으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오 후보가 전략 공천되자, 이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나오게 된 건데요.
지역구 동별로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공약이 특징입니다.
수도권 KTX-GTX 조기 착공 등 광역교통망을 만들고 지역개발 등이 담겼습니다.
이처럼 의정부갑에서 6선이나 했던 문희상 의장이 불출마하면서 과연 누가 그 자리를 꿰찰지 관심 쏠립니다.
오늘 후보들 직접 만나서 얘기도 듣죠?
[최아영]
먼저, 정오에 무소속 문석균 후보 불러 '아빠찬스' 논란에 대해 물어볼 예정입니다.
이후 낮 1시 50분에는 통합당 강세창 후보가 나옵니다.
과연 조국방지법이 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고요.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는 방송 출연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 무소속 문석균 후보와의 인터뷰만 진행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우철희]
그러면 실제 의정부갑 선거 판세 어떤지 보죠.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오영환 후보가 좀 앞서는 것 같아요?
[최아영]
먼저 YTN이 지난달 말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보면, 오영환 후보 지지도가 42.6%로 가장 선두에 나서고 있습니다.
뒤이어 강세창 후보 31.7%, 문석균 후보 11.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이달 초 KBS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YTN 여론조사와 비슷하게 오영환 후보 45.1%, 강세창 후보 28%, 문석균 후보 7%로 집계됐습니다.
[우철희]
오늘 저희는 이곳 의정부에 머물며 의정부갑 판세와 총선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오에는 문석균 후보가 출연해 '아빠 찬스' 논란과 선거공약 등을 직접 얘기할 예정인데요.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의정부갑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총선 편, 오늘은 최아영 기자와 함께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최 기자, 오늘 나와 있는 곳 어디죠?
[최아영]
'부대찌개'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뒤에 역도 보이시죠. 바로 의정부갑에 나와 있습니다.
[우철희]
저희가 의정부 소식은 잠시 뒤에 전해드리고 총선 전체 판세와 관련해 들어온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
오늘 아침 윤리위원회에서 징계가 논의되고 있죠.
결과 나왔습니까?
[우철희]
네, 아직입니다.
차명진 후보는 세월호 유족을 향해 '텐트 성행위' 라는 막말로 윤리위에 제소가 됐죠.
앞서 세대 비하 발언으로 제명이 확정된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에 대한 제명 결정이 오전 9시 반쯤에 기자단에 공지됐던 것과 비교하면,
논의가 다소 길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황교안 대표는 물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여러 차례 국민께 고개를 숙인 만큼 '제명'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리위가 제명 결정을 하고 최고위가 확정하면 차 후보는 자동적으로 등록 무효 처리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 관악갑, 경기 부천 병, 수도권에서만 2곳에 후보 없이 총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차 후보는 어떤 결정이든 승복하겠다면서 재심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범여권에선 어제 무소속 민병두 후보가 사퇴를 결정하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 이렇게 밝혔죠?
[최아영]
민병두 후보 앞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했습니다.
어젯밤 자신의 SNS를 통해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고 민주당 장경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에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민주당 장경태 후보 지지 선언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애초 2등은 의미가 없고 만약 그렇게 될 것 같으면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겠다고 했는데, 이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오늘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 일찌감치 사전투표하고 지역 유세에 들어갔죠?
[최아영]
먼저, 오늘 대전으로 간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 오전 9시 반에 대전에서 사전투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오전 9시에 자신의 지역구인 구로에서 사전 투표 마쳤는데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투표할 예정인데 아직 사전투표는 안 했습니다.
대신 오늘은 천안 등 충청권 표심 잡기 나서고, 저녁엔 잊지 않고 자신의 지역구인 종로에서 유세할 계획입니다.
오늘 통합당도 바쁘게 움직이죠?
[우철희]
민주당이 충청 표심을 잡는다면 통합당은 서울과 경기 수도권에 화력 집중합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경기 북부권에 이어 서울 격전지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당 대표인 황교안 후보는 오늘 서울 종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당 지지를 거듭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과 민생당도 열심히 뛰고 있죠?
[최아영]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오늘 오전 9시 반에 지역구에서 투표 마쳤고요.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충청권으로 넘어가 한 표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토대종주 10일째를 맞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오늘은 세종에서 충남 천안까지 31.7㎞ 달립니다.
[우철희]
그럼 이제 저희가 나와 있는 의정부 얘기를 해보죠.
의정부는 미군이 오래 주둔한 데다가 접경 지역이다 보니 보수 성향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 또, 이 지역 현역 의원을 생각하면 또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최아영]
의정부갑은 의정부을보다 원도심인 데다가 오랫동안 군사도시로 자리매김해서 보수세가 강하다는 평인데요.
하지만 총선 결과는 그 반대였습니다.
지난 1990년대 들어 지금까지 7번의 총선에서 15대를 제외하고 문희상 의장이 무려 6선 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진영논리보다는 인물이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입니다.
[우철희]
실제 민심은 어떤가요? 최 기자가 직접 의정부 돌면서 얘기 들어봤죠?
[최아영]
역시나 당보다는 인물을 뽑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오랫동안 미군기지가 주둔해 있다 보니 지역개발을 원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의정부갑 유권자들의 표심 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유선숙 /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 아무래도 사람을 보고 찍어야지 당보고 찍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후보가 당선되면 이런 건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 있으세요?) 정말 지역을 위해서 귀를 많이 기울여 줬으면 좋겠어요. 경기가 너무 안 좋으니까 그런 부분 많이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상규 /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 당보다는 인물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 이유가 있으실까요?)의정부가 아무래도 한수이북 쪽이다 보니까 낙후돼 있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정말 이 지역을 위해서 일할 후보가 과연 어떤 후보인가를 생각하고 투표할 계획이에요.]
[우철희]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물이 중요한 곳인데, 이번에 어떤 인물들이 출마하는지, 각 후보의 출사표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오영환 /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후보 :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힘과 희망을 드리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파이팅!]
[강세창 / 미래통합당 '의정부갑' 후보 : 조국 사태 방지법 마련으로 불공정 입시를 보다 더 바로잡겠습니다. 파이팅!]
[문석균 / 무소속 '의정부갑' 후보 : 이번 선거는 누가 의정부를 위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 문석균입니다. 파이팅!]
[최아영]
먼저, 오영환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전략 공천한 인물입니다
소방관 출신으로 1988년생, 올해 32살로 매우 젊은데요.
어린이나 어르신 등 누구나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 취약계층 특별법을 1호 공약 들고 나왔습니다.
이에 맞서는 미래통합당에서는 강세창 후보 출마했습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문희상 의장과 맞붙어 아쉽게 패배했었는데요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는 입시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학서류 5년 보관 등 '조국사태 방지법' 만든다고 합니다.
[우철희]
또 여기에 무소속으로 나온 인물도 있죠?
바로 문희상 의장의 아들 문석균 후보인데요.
의정부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려다가 '아빠찬스' 논란으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오 후보가 전략 공천되자, 이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나오게 된 건데요.
지역구 동별로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공약이 특징입니다.
수도권 KTX-GTX 조기 착공 등 광역교통망을 만들고 지역개발 등이 담겼습니다.
이처럼 의정부갑에서 6선이나 했던 문희상 의장이 불출마하면서 과연 누가 그 자리를 꿰찰지 관심 쏠립니다.
오늘 후보들 직접 만나서 얘기도 듣죠?
[최아영]
먼저, 정오에 무소속 문석균 후보 불러 '아빠찬스' 논란에 대해 물어볼 예정입니다.
이후 낮 1시 50분에는 통합당 강세창 후보가 나옵니다.
과연 조국방지법이 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고요.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는 방송 출연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 무소속 문석균 후보와의 인터뷰만 진행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우철희]
그러면 실제 의정부갑 선거 판세 어떤지 보죠.
지금까지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오영환 후보가 좀 앞서는 것 같아요?
[최아영]
먼저 YTN이 지난달 말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보면, 오영환 후보 지지도가 42.6%로 가장 선두에 나서고 있습니다.
뒤이어 강세창 후보 31.7%, 문석균 후보 11.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이달 초 KBS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YTN 여론조사와 비슷하게 오영환 후보 45.1%, 강세창 후보 28%, 문석균 후보 7%로 집계됐습니다.
[우철희]
오늘 저희는 이곳 의정부에 머물며 의정부갑 판세와 총선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오에는 문석균 후보가 출연해 '아빠 찬스' 논란과 선거공약 등을 직접 얘기할 예정인데요.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의정부갑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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