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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백서' 저자로 이번 총선 경기 안산시단원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에 대한 여성 비하와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미래통합당 박순자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후보가 지난해 1월에 출연한 팟캐스트 방송에 부적절한 내용이 담겼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해당 방송에서 진행자들은 특정 여성 몸매를 이야기하고 욕설과 비하 발언을 했다며 김 후보가 이런 방송에 출연한 것은 법의 문제를 떠나 도덕적으로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해당 발언을 누가 했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김 후보자가 이런 방송을 한 번도 아니고 스무 번 넘게 진행했다는 점이라면서 정치를 떠나 아이 엄마, 여성으로서 용서할 수 없으며 민주당도 이런 후보를 공천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래통합당 박순자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후보가 지난해 1월에 출연한 팟캐스트 방송에 부적절한 내용이 담겼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해당 방송에서 진행자들은 특정 여성 몸매를 이야기하고 욕설과 비하 발언을 했다며 김 후보가 이런 방송에 출연한 것은 법의 문제를 떠나 도덕적으로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해당 발언을 누가 했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김 후보자가 이런 방송을 한 번도 아니고 스무 번 넘게 진행했다는 점이라면서 정치를 떠나 아이 엄마, 여성으로서 용서할 수 없으며 민주당도 이런 후보를 공천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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