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찾은 이낙연..."국민통합에 모든 걸 바칠 것"

경북 찾은 이낙연..."국민통합에 모든 걸 바칠 것"

2020.04.13.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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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15 총선을 앞두고 경북 지역을 찾아 정치를 하는 동안 지역주의 완화를 포함한 국민통합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경북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대구·경북 시·도민이 지역주의 완화를 보여줘 전 국민에 감동을 선사해주시면 어떨까 제안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통 겪은 대구·경북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런 고통 속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7년 지진 피해 당시 총리로서 경북 포항에 여러 차례 왔다는 인연을 언급하며, 그때마다 포항의 가능성과 과제를 늘 느끼곤 했는데 민주당 후보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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