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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는 세월호 텐트 막말 등으로 윤리위원회에서 탈당 권유 처분을 받았던 경기 부천병의 차명진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낮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차 후보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통합당은 최고위원회가 당무 전반에 관한 심의 의결기관이고, 차 후보의 발언 등은 당무에 해당하는 총선 지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윤리위를 다시 거치지 않아도 제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당이 해당 내용을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면 차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후보 자격이 박탈됩니다.
차 후보는 윤리위의 탈당 권유 처분이 내려진 뒤인 지난 주말, SNS에 상대 후보의 현수막 사진을 찍어 올리며 다시 한 번 성희롱 발언을 하는 등 잇따라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합당은 오늘 낮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차 후보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통합당은 최고위원회가 당무 전반에 관한 심의 의결기관이고, 차 후보의 발언 등은 당무에 해당하는 총선 지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윤리위를 다시 거치지 않아도 제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당이 해당 내용을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면 차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후보 자격이 박탈됩니다.
차 후보는 윤리위의 탈당 권유 처분이 내려진 뒤인 지난 주말, SNS에 상대 후보의 현수막 사진을 찍어 올리며 다시 한 번 성희롱 발언을 하는 등 잇따라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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