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을' 배현진 "일할 기회 준 송파구민께 깊은 감사"

'송파을' 배현진 "일할 기회 준 송파구민께 깊은 감사"

2020.04.16. 오전 01: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현진 / 송파을 미래통합당 후보]
우리 함께해 주신 가족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배현진의 진심과 의지를 믿고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신 우리 존경하는 송파 구민들께 뭐라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리겠습니다.

섬김의 리더십으로 이끌겠다는 말씀 제가 지난 2년간 보여드렸던 것처럼 한치도 빠짐없이 그 신뢰와 약속을 지켜가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21대 총선 개표 결과를 보면서 저희 미래통합당이 아직은 국민의 마음에 아주 밀착해 다가가는 데 부족함이 있구나라는 또 한 번의 반성을 하면서 저희 주민 여러분들조차도 저나 저희 미래통합당이 몹시 훌륭하고 잘나서 선택해 주신 게 아니라는 생각 다시 한 번 다지고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야당답게 국민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국회에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2년 동안 저희 당원, 그리고 주민 여러분들께서 제게 큰 힘이 돼 주셨습니다.

이제는 제가 약속드린 것처럼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제가 든든하고 아주 믿음직스러운 그런 참모가 되겠습니다.

더불어서 지역에서 저의 선배 정치인으로서 또 이번 21대 총선 전에 훌륭한 맞수로 함께 고생하신 우리 최재성 의원께 참 많이 고생하셨다라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오늘 결과를 보니까 좀 많이 저희가 노력해야 될 면이 있겠다 싶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훌륭한 모습, 더욱더 칭찬해 주고 싶은 모습, 그런 젊은 정치, 송파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에 다시 찾는 번영 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약속드린 첫 번째 말씀, 국민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국민의 마음을 가장 먼저 헤아리는 배현진이 되겠습니다.

오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