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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결과, 20대 국회 현역의원 가운데 절반 이상은 21대 국회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현재 국회의원 290명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은 121명이고, 58%인 169명은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때보다 9%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120명 가운데 39명이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공천 탈락, 또는 낙선했고, 미래통합당의 경우 현역의원 92명 가운데 34명만 살아 돌아왔습니다.
21대 국회를 이끌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여성 의원은 57명으로 19%, 남성의원은 243명으로 81%로 집계됐습니다.
당별 여성 당선인은 민주당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시민당과 한국당이 각각 10명, 통합당 8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당선인 가운데 최연소는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27살 류호정 당선인이고 최고령 당선인은 72살인 민주당 김진표, 통합당 홍문표 의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재 국회의원 290명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은 121명이고, 58%인 169명은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때보다 9%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120명 가운데 39명이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공천 탈락, 또는 낙선했고, 미래통합당의 경우 현역의원 92명 가운데 34명만 살아 돌아왔습니다.
21대 국회를 이끌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여성 의원은 57명으로 19%, 남성의원은 243명으로 81%로 집계됐습니다.
당별 여성 당선인은 민주당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시민당과 한국당이 각각 10명, 통합당 8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당선인 가운데 최연소는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인 27살 류호정 당선인이고 최고령 당선인은 72살인 민주당 김진표, 통합당 홍문표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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