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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정부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23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사업이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조기 착공 여건이 마련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오는 27일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남북철도연결에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이해 남북정상선언 이행 의지를 다질 방침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23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사업이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조기 착공 여건이 마련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오는 27일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남북철도연결에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이해 남북정상선언 이행 의지를 다질 방침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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