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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현역의원과 21대 총선 당선인 142명에게 의견을 물은 결과 비대위를 구성하는 데 과반이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도 수락할 것으로 본다며, 임기를 연말까지 보장하라는 등의 조건은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눠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통합당이 자신에게 전권을 주지 않고 예정대로 8월에 전당 대회를 할 계획이면 자신에게 연락할 필요도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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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현역의원과 21대 총선 당선인 142명에게 의견을 물은 결과 비대위를 구성하는 데 과반이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도 수락할 것으로 본다며, 임기를 연말까지 보장하라는 등의 조건은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눠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통합당이 자신에게 전권을 주지 않고 예정대로 8월에 전당 대회를 할 계획이면 자신에게 연락할 필요도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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