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北, 김정은 정상적 국정수행 시사"...건강이상설 확대 해석 자제

김연철 "北, 김정은 정상적 국정수행 시사"...건강이상설 확대 해석 자제

2020.04.28.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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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국내외와 북한 매체 보도를 인용한 채 확대 해석을 자제했습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업무 관련 보도를 지속하며 정상적인 국정 수행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 명의의 정상 간 서신 교환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친서 발언 직후 외무성 대외보도실장 담화를 보도하는 등의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코로나19 동향과 관련해서는 '감염자 없음' 입장을 견지하면서 순차적으로 격리해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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