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B-1B폭격기 전개, 김정은과 무관"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B-1B폭격기 전개, 김정은과 무관"

2020.05.02.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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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최근 동아시아에 전개된 것이 북한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현지시간 1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 B-1B의 최근 움직임은 김 위원장이나 북한 상황과 아무 연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B-1B 랜서 2대가 미국 본토에서 일본 오키나와 인근 동중국해를 거쳐 괌으로 비행하는 등 잇따라 전개됐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이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둘러싸고 북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정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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