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긍정평가, 4주째 60%대...민주 44.9%·통합 27.2%

대통령 긍정평가, 4주째 60%대...민주 44.9%·통합 27.2%

2020.05.18. 오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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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주째 60%대를 유지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5월 둘째 주 동향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p 떨어진 61.7%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60%대로 조사됐습니다.

부정평가는 0.7%p 오른 33.1%로 나타났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2%p 상승한 44.9%, 미래통합당이 1.1%p 상승한 27.2%를 기록했습니다.

정의당은 5.1%로 한 주 전보다 소폭 하락했고, 열린민주당은 5.3%로 변동이 없었으며 국민의당은 3.6%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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