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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이 윤미향 당선인 논란과 관련해 당에 강한 조사와 이에 따른 조치 등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안과 관련한 걱정이나 생각을 책임 있는 당직자에게 전달했다며 다만 어떤 조치를 할 건지는 당에서 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당에 전달한 의견에 논란의 사실 관계 확인뿐 아니라 위안부 운동의 의미가 훼손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등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이런 것도 여러 고려 사항에 들어간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된 문제가 많다고 답했습니다.
YTN 취재 결과, 이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 인사에게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것 이상의 강한 조사와 사후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어제 광주를 방문해 기자들을 만나 윤 당선인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당과 깊이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kimdaeg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낙연 위원장은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안과 관련한 걱정이나 생각을 책임 있는 당직자에게 전달했다며 다만 어떤 조치를 할 건지는 당에서 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당에 전달한 의견에 논란의 사실 관계 확인뿐 아니라 위안부 운동의 의미가 훼손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등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이런 것도 여러 고려 사항에 들어간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된 문제가 많다고 답했습니다.
YTN 취재 결과, 이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 인사에게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것 이상의 강한 조사와 사후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어제 광주를 방문해 기자들을 만나 윤 당선인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당과 깊이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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