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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고용 유연성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자신의 말에 문재인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이 동의를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용 유연성 강화는 해고를 쉽게 하겠다는 것으로, 위기 극복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어제 주 원내대표의 얘기를 들은 것일 뿐 동의한 게 아니라면서, 다만 대통령이 안 된다고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주 원내대표로서는 오해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수석은 고용 유연성을 강화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는 게 아니라 더 위기로 몰고 가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도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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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용 유연성 강화는 해고를 쉽게 하겠다는 것으로, 위기 극복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어제 주 원내대표의 얘기를 들은 것일 뿐 동의한 게 아니라면서, 다만 대통령이 안 된다고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주 원내대표로서는 오해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수석은 고용 유연성을 강화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는 게 아니라 더 위기로 몰고 가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도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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