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제1야당 없이 선출된 박병석 국회의장이 당일 저녁 곧바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했습니다.
박 의장은 어제(5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약주를 곁들인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당일 오후 국회 상견례에 이어 4시간 만에 다시 만난 것으로,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간 대립을 중재하려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 의장과 양 당 원내대표는 일요일인 내일(7일) 오후 5시에도 회동이 잡혀있어, 주말 사이 물밑접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연수[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의장은 어제(5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약주를 곁들인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당일 오후 국회 상견례에 이어 4시간 만에 다시 만난 것으로,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간 대립을 중재하려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 의장과 양 당 원내대표는 일요일인 내일(7일) 오후 5시에도 회동이 잡혀있어, 주말 사이 물밑접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연수[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