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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검색원 등 비정규직 직원 천9백여 명을 직접 고용한다는 인천공항공사의 결정에 대해 청와대는 청년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늘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습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오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일자리는 취업준비생들이 준비하던 정규직이 아니고, 기존 보안검색 일을 하던 분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만여 명이 그동안 공항을 위해 필수적인 일을 해왔는데 차별을 받는 것도 공정하지 않은 것이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공정성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수석은 2016년 2만천 명이던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자가 2019년에는 3만3천 명으로 늘었고, 비정규직으로 뽑았을 자리 상당수를 정규직으로 뽑은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오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일자리는 취업준비생들이 준비하던 정규직이 아니고, 기존 보안검색 일을 하던 분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만여 명이 그동안 공항을 위해 필수적인 일을 해왔는데 차별을 받는 것도 공정하지 않은 것이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공정성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수석은 2016년 2만천 명이던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자가 2019년에는 3만3천 명으로 늘었고, 비정규직으로 뽑았을 자리 상당수를 정규직으로 뽑은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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