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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수단 과도정부의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75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어젯밤 화상으로 열린 수단 파트너십 회의에 참석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50여 개 국가 인사들과 수단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이 차관은 한국은 단기간에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이뤄낸 국가로, 수단 국민의 정치 경제적 열망에 공감한다며 수단 과도정부가 매진하고 있는 안정적인 제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단은 30년간 집권하던 알 바시르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로 퇴진한 지난해 이후 민간 주도의 과도정부가 출범했지만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로 보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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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어젯밤 화상으로 열린 수단 파트너십 회의에 참석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50여 개 국가 인사들과 수단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이 차관은 한국은 단기간에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이뤄낸 국가로, 수단 국민의 정치 경제적 열망에 공감한다며 수단 과도정부가 매진하고 있는 안정적인 제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단은 30년간 집권하던 알 바시르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로 퇴진한 지난해 이후 민간 주도의 과도정부가 출범했지만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로 보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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