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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어제 상임위 강제 배정에 반발하며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제출했던 상임위원 사임계를 수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국회법상 보임이 없는 위원의 전원 사임은 입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박 의장이 사임계 수리를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된 뒤 통합당이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자 박 의장은 임의로 상임위원을 배정했고 통합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전원 상임위원 사임계를 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관계자는 국회법상 보임이 없는 위원의 전원 사임은 입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박 의장이 사임계 수리를 보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된 뒤 통합당이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자 박 의장은 임의로 상임위원을 배정했고 통합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전원 상임위원 사임계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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