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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제2의 故 최숙현 선수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가 체육계 인권 실태 전수조사에 나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서 최 선수가 대한체육회 등에 진정을 냈지만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국가 인권보호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포츠 윤리센터 기능 강화와 협회 관계자 등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이 기회에 스포츠계의 폭력과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원내대표는 오늘(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서 최 선수가 대한체육회 등에 진정을 냈지만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국가 인권보호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포츠 윤리센터 기능 강화와 협회 관계자 등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이 기회에 스포츠계의 폭력과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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