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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가 사과 없이 가혹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만 하는 가해자들은 엄중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딸의 비극적인 선택 이후 하루하루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디 하나 호소할 곳도 없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비극적인 사건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가 관련 법안을 제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은 체육계 폭력 근절을 위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스포츠 윤리센터의 권한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숙현이법'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 씨는 오늘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딸의 비극적인 선택 이후 하루하루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디 하나 호소할 곳도 없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비극적인 사건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가 관련 법안을 제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은 체육계 폭력 근절을 위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스포츠 윤리센터의 권한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숙현이법'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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