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원순 성추행 의혹, 문 대통령이 밝혀야"

통합당 "박원순 성추행 의혹, 문 대통령이 밝혀야"

2020.07.16. 오전 10: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명확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성추행 의혹 조사 사실을 누가 박 시장에게 사전에 전달했는지가 이번 사건의 핵심이라며 여러 문제가 결부돼 있는 만큼 분명히 밝힐 수 있는 사람은 문 대통령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을 향해 박 시장이 죽음이라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는 사전 배경이 무엇이었는지는 철저하게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